홈플러스 청산 위기 (PF 부실, 세일앤리스백, 우발채무)
솔직히 저는 PF라는 단어를 뉴스에서 볼 때마다 "건설사나 은행 사람들 얘기겠지"라고 넘겼습니다. 그런데 동네 홈플러스 매장이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갑자기 그 PF가 제 눈앞에 들어왔습니다. 한 대형마트의 경영 위기가 건물주 펀드, 건설사, 증권사까지 연쇄적으로 흔들 수 있다는 구조, 지금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.PF 부실: 임대료 하나가 끊기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수행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습니다. 최소 2000억원의 운영자금 조달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. 이 결정이 왜 유통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에 파문을 일으키는지 이해하려면 먼저 세일앤리스백(Sale & Leaseback)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.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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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8. 16:30